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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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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65회 작성일 2008-06-18 23:21

본문

    홀로서기
            /小澤 張大淵


줄의 맨 끝에 자리함에
안달복달 하지 마라
때 되면 언젠가는
당당히 선두에 서게 되리니

영구히 변치 않는
일등도 꼴찌도 없음을 모른다면
누가 널
사람이라 하겠느뇨?


모두가 떠나 홀로됨에
머리 쥐어뜯지 마라
엄마 뱃속에서도 홀로였으며
흙의 뱃속에 들 때도 홀로이리니 

더불어 함께하되
철저히 혼자일 줄 모른다면
누가 널
사람이라 하겠느뇨?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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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란
외침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홀로 또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바로 서야하는 각자의 위치를
잘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삼겠습니다,
전 사람이라 불리우고 싶어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살아가면서 둘이면서도 우리는 늘 홀로서기을 연습하지요
뜻대로는 잘 되질 않치만
사람답게 사는법 그무서움 말씀을 마음속에 쏙쏙
자상하게 가르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꼴지를 자주 했었는데, 시인 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뜻 깊은 글 잘 뵈었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 직면하는 조직 사회나  일반 사회나 막상 밖으로 나오면
조직 사회가 그나마 엄연한 질서가 있다고 생각도 해 본적이 있습니다.
깊은 의미가 내포된 `홀로서기`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홀로서기는 몰라도,,,, 혼 놀기는 잘 합니다. 장난감도 없이,,,,(ㅎㅎㅎ)
장대연 시인님의 홀로서기 작품을 감상하면서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드리며 물러 갑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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