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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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918회 작성일 2007-07-04 18:51본문
- 이슬비 -
하늘 많이 바라보기 하다가
언제 인지도 모르게
얼굴에 와 닿는 너
너를 만나며 보는 하늘엔
유월에 내리는 하얀 눈이 쌓이네
생각의 연속으로 조각하는
내 얼굴에
투명한 우담바라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더운 눈이 쌓여
하늘은 없지만
내 머리 속엔
가을 하늘
은구름 몇 점
속세의 구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네
07. 6/24 해의날(이슬비잔잔한날)
하늘 많이 바라보기 하다가
언제 인지도 모르게
얼굴에 와 닿는 너
너를 만나며 보는 하늘엔
유월에 내리는 하얀 눈이 쌓이네
생각의 연속으로 조각하는
내 얼굴에
투명한 우담바라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더운 눈이 쌓여
하늘은 없지만
내 머리 속엔
가을 하늘
은구름 몇 점
속세의 구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네
07. 6/24 해의날(이슬비잔잔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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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춘임님의 댓글
임춘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살갛에 닿는 빗방울이 유난히 정스러울때가 있죠...그맘 담으셨군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춘임 시인님의 풀이가 더 없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두 분 모두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