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殺은 他殺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58회 작성일 2008-10-05 04:25본문
청운 / 현항석
自殺은, 결코
自殺이 아니다
自殺은, 분명
他殺인 것이다
좌절로부터
배신으로부터
횡포로부터
권력으로부터
조직으로부터
사회로부터
때로는
또 다른 자신으로부터
온 동네가 합심하여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쥐를 잡던 마음으로
범인을 찾아 없애버리자.
***'97년 3월에 쓴것인데 국민배우 고 최진실씨의 명복을 빌며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다시금 가슴이 짠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모두가 감싸 안아야 할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건안 하십시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살은 간접적인
타살일 경우가 이 세상에는
많이 보입니다. 물질문명이 진화할수록
그 실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번 축제의 행사에는
이틀간에 걸쳐 책임 있는 역할을
많이 하여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정상 무릎 대고 담소도 못한 체 해어졌습니다.
다음의 기회에는 시간의 여유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고마웠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살을 뒤로부터 읽으면 살자가 된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얼마나 알까요?
뭐든지 뒤집던지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면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되돌릴 수 없는
행동은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애닳퍼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저 저 하늘나라에서 만큼은 평화롭기만을 .........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싸이버 공간속의 골치거리 쥐새끼들 사냥하자는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을 포기함이 쉽지 않은데...
그 고통 함께 하지못하여 마음이 아픔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인의 장례식 장면을 보며 한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들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야 합니다
현항석시인님 문학제때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고, 첫 만남에서의 인상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