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각의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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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91회 작성일 2008-09-03 07:50본문
장각의 풍경
허 혜 자
이끼 입은
돌촉대 들
달 뜨는 날
별 뜨는 날
남 몰래
입고 입었으리
새파란 이끼 풀
떨어 질 듯 느러진
범기린초
태고적 신비어라
고결 하여라
갈고 닦은
신비로운
묘석( 妙石 )들
숨 차는 고빗 길
이어 온 길
님의 뜻이리.
거제 예술원 장각에서
2008-8-30 作 .
허 혜 자
이끼 입은
돌촉대 들
달 뜨는 날
별 뜨는 날
남 몰래
입고 입었으리
새파란 이끼 풀
떨어 질 듯 느러진
범기린초
태고적 신비어라
고결 하여라
갈고 닦은
신비로운
묘석( 妙石 )들
숨 차는 고빗 길
이어 온 길
님의 뜻이리.
거제 예술원 장각에서
2008-8-30 作 .
추천4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번 가보고 싶군요.
장각에!^*^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글에 잠시 앉아 쉬어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허혜자 시인님!
태고적 신비어라 고결하여라는
시귀가 가슴에 와닸네요.
좋은 글 다시한번 음미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각의 풍경이 높고 깊은 산 속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정각의 풍경`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