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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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489회 작성일 2008-11-03 18:55본문
허 혜 자
개울 물 소리
더 맑은데
풀밭에 연치
지는 단풍 따라
가 버렸나
서리 내린 빈 들에
황새 한 마리
하늘 한 번 보고
먼 산 바라본다
건너 마을
감 빛이
더
붉어라.
2008-11-3.
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제가 그곳을 보고있습니다,,,
훤히 다 보이내요,,,
시원스런 가을 시 깊은 감회로 충족시키고 갑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셍요.
그림 시 모두 가을을 맛보게하여 풍성합니다.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안하세요. 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맛있는 감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대밭에 서있는 재두루미 한쌍!!
그 자체가 한줄의 시 입니다 건필을 빕니다
문정식님의 댓글
문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땡감 사이에
유난히 붉어보이는
홍시가 입맛을 당기네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익은 홍시가 두깨있네요
문정식시인님 혼자 잡수시지 말고 저도 나누어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의 풍경이 조금씩 빛바래지고 있네요
이번주 금요일이면 입동이라 하네요.
가을의 끝자락에 와 있지만 자연이 주는 풍성함과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문정식님의 댓글
문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핫...
박시인님 하나 드시고
한개는 제가 먹을께요...^^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저도 사돈댁 감 사진을 찍어 왔는데...
아름다운 맑은 시심이 고우세요.
잘 익은 홍시@,.@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 문우님 !
귀한 걸음 하시고
좋은 덧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문정식 시인님 홍시 맛 어떠세요?
문정식님의 댓글
문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핫...
정말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