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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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내 東山 / 金一洙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남천내
봄이면 가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바다로 길게 흐르는 중용천
살가운 그리움이 온몸을 적신다.
그리움이 쌓이고
닫혔던 마음의 문 열리면
고향의 흔적이 남아있는
남천내가 보고 싶다.
개나리꽃이 만발하고
풀빛 그리움이 찾아들면
어머니처럼 지친 몸을 감싸 안아주는
남천내에 가고 싶다
* 남천내 : 창원시내를 흐르는 내천,
고향 동내를 지나 마산만으로 흐르는 시냇물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남천내
봄이면 가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바다로 길게 흐르는 중용천
살가운 그리움이 온몸을 적신다.
그리움이 쌓이고
닫혔던 마음의 문 열리면
고향의 흔적이 남아있는
남천내가 보고 싶다.
개나리꽃이 만발하고
풀빛 그리움이 찾아들면
어머니처럼 지친 몸을 감싸 안아주는
남천내에 가고 싶다
* 남천내 : 창원시내를 흐르는 내천,
고향 동내를 지나 마산만으로 흐르는 시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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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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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만 해도 그리움이 가득 실려 있지요
봄맞이 즐거우세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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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땅을 가로 지르는 냇가엔
어릴적 온갖 추억이 앙금으로 가라앉아 있지요.
한 발만 디디면 풀썩하고 흙탕물처럼 솟아오를것 같네요.ㅎㅎㅎ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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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이 만발하고
풀빛 그리움이 찾아들면
어머니처럼 지친 몸을 감싸 안아주는
남천내에 가고 싶다
남천내의 아름다운 모습 연상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