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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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68회 작성일 2008-07-17 15:45본문
中 亮 尹 淇 泰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온 대지가 용광로 되어
활활 달아오른다.
한 길 아스팔트 와 자동차 에서
내뿜는 열기가 아지랑이 되어
나의 전신을 뜨겁게 달군다.
온갖 식물들이 계속되는
폭염에 四肢가 뒤틀려
枯死 직전에 최후의 발악을
하는 것 같다
간간이 내리는 이슬비 링거로
간신이 생명을 지탱하고
있음이 안타까을 뿐이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온 대지를
촉촉히 적셔 줄 생명수가
내릴지 목놓아 기다려본다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비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뵙고 갑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이 생기니
비가 오리라 생각 됩니다
건안 하십시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가 아마도 백년 더위라지요?
올해는 비도 메마른가 봅니다
이러다가 늦장마라도 지면
큰일 일텐데요
지금부터 걱정 이내여
그냥 한곳에 쏟아 붓지 마시고 조금씩 골고루 나눠 주기만을 기다리면서..........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 하세요 ~~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염 속에 육신이 녹아들고
마른 장마가 신경을 돋구어도
그날을 기다립니다.
쉬원하게 비가 내리는 날을..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래요
시원한 소나기 한줄기라도 뿌려 주었으면 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부터 계속되는 빗줄기는
아마도 윤기태 시인님의 祈雨禱 덕분이었나 봅니다.
더위도 한풀 꺽이고
오랜만에 듣는 빗소리가 마냥 정겹습니다.
다만 저 비로 인해서 피해 입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덧 붙이고 갑니다.^^*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들 안녕 하시죠
고맙습니다.
다행이 지난 주말에 태풍 갈매기로
인해 많이 시원해진것 같네요
제가 사는 진주는 비가 조금 오다가
그쳣습니다.
조금더 내렸으면 했는데,...
다음주면 모두들 즐거운 휴가를 가게
되겠네요.
좋은 추억들 가슴에 가득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내내 건강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