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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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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889회 작성일 2007-11-27 02:18

본문

      정(情)

여자는 정(情)으로 살아감니다
기다림 속에서
드러내지 않는 지혜
사랑으로 가득찬
미소가 있습니다
마음을 아끼는
어머니가
남기고 간 밑천입니다

가난은 여자의 시련(試練)일 망정
결코 벌(罰)이 아닙니다
고상(高尙)한 품성
아름다운 모상(母像)
백옥의 가슴이였습니다

세상 모든것은
어머니가 이룬 공(功)입니다
따뜻한 눈빛
인고(忍苦)로 엮은 삶
소소(昭昭)한 마음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고독한 은총(恩寵)
생명을 주신 어머니
절지(絶地)에서
회한(悔恨)도 애증(愛憎)도
용서하고
등가죽이 시리도록
회열(喜悅)의 삶
그것이
어머니가 사신 힘 입니다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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