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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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50회 작성일 2007-03-22 15:24본문
남천내 東山 / 金一洙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남천내
봄이면 가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바다로 길게 흐르는 중용천
살가운 그리움이 온몸을 적신다.
그리움이 쌓이고
닫혔던 마음의 문 열리면
고향의 흔적이 남아있는
남천내가 보고 싶다.
개나리꽃이 만발하고
풀빛 그리움이 찾아들면
어머니처럼 지친 몸을 감싸 안아주는
남천내에 가고 싶다
* 남천내 : 창원시내를 흐르는 내천,
고향 동내를 지나 마산만으로 흐르는 시냇물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남천내
봄이면 가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바다로 길게 흐르는 중용천
살가운 그리움이 온몸을 적신다.
그리움이 쌓이고
닫혔던 마음의 문 열리면
고향의 흔적이 남아있는
남천내가 보고 싶다.
개나리꽃이 만발하고
풀빛 그리움이 찾아들면
어머니처럼 지친 몸을 감싸 안아주는
남천내에 가고 싶다
* 남천내 : 창원시내를 흐르는 내천,
고향 동내를 지나 마산만으로 흐르는 시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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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생각만 해도 그리움이 가득 실려 있지요
봄맞이 즐거우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땅을 가로 지르는 냇가엔
어릴적 온갖 추억이 앙금으로 가라앉아 있지요.
한 발만 디디면 풀썩하고 흙탕물처럼 솟아오를것 같네요.ㅎㅎㅎ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꽃이 만발하고
풀빛 그리움이 찾아들면
어머니처럼 지친 몸을 감싸 안아주는
남천내에 가고 싶다
남천내의 아름다운 모습 연상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