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無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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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31회 작성일 2007-04-24 14:45본문
무상 無常 東山 / 金一洙
산비탈 언덕배기
웅크린 고목뿌리
당돌한 잔설殘雪에
세월 딛고 살자 하니
한 움큼 안개비에
*산꼬대가 서럽다
*산꼬대 : 산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워지는 현상
산비탈 언덕배기
웅크린 고목뿌리
당돌한 잔설殘雪에
세월 딛고 살자 하니
한 움큼 안개비에
*산꼬대가 서럽다
*산꼬대 : 산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워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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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無常입니다
주신詩에 머물다 갑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글뵙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들의 삶이 떠오릅니다
고마운 글에 감사드립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흐름과 얽히고 섥힘이 정녕 무상입니다.
산꼬대라는 말이 멋있습니다.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