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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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088회 작성일 2007-01-08 23:33본문
다영/김 성미
하얀 눈꽃에 누워
바라보는 하늘은
먹구름 사이로
씽긋 환한 미소를 띠우고
저 너머
같은 하늘아래
또 다른 내가
바라보는 느낌
누군가
함께하는 이가 있어
나의 일상을
채우기라도 하는 듯
나 오늘도
끝없는 명상에 젖어보네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위에 누워 바라본 하늘이 자유였을까요 ? 평온한 글에 머물러갑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시향을 가득가득 피워 올리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성미님의 댓글
김성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죠?
좋은 밤 되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성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 여행에서 박태원 시인님과 같이 김성미 시인님 떠올려 보았습니다
우리 9월 동기라서 늘 마음 같이하고 있답니다
하얀 눈꽃위에 누워 바라보는 하늘
역시 시인님의 詩는 소녀같이 단아 하여 아름답게와서 닿습니다
늘 고운 시 보여주시는 시인님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성미님의 댓글
김성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주심에 감사하구요
저 또한 마음 담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기우표님의 댓글
기우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눈꽃에 누어
바라보는 하늘은 . . .
김성미 시인님 글이 너무 너무 아름답네요
겨울하늘을 상상만해도 하얀 눈위에 김성미시인님의
시상이 조용히 다가오네요
마음이 조용해지는것 같아 정말 좋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많이
쓰시도록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