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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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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192회 작성일 2007-04-13 15:28

본문


                                        숨바꼭질
                                                  글/장찬규

                          숨바꼭질의 정수는 발각당하지 않는 데 있지 않고
                      술래보다 먼저 기둥을 손으로 찍는 일일 것입니다.

                      술래를 모면하기 위해 들키지 않는데 전념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이기는 데 집착한 나머지 무모하게 공격적이다가 번번히 술래로
                          전락하는 아이도 있으며,쉽게 술래가 되지 않으면서도
                      승리의 쾌감을 즐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첫번째 유형이 지나치게 안정을 추구하는 경우라면,두번째는
                  승리와 목표에 현혹되어 준비없이 나서기 쉬운 유형에 가깝고,
                  세번째가 이상적인 경우로써 사리분별과 진취성을 함께
                겸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유형은 세번째로 성장할 가능성을 내포하지만,겉돌 경우에는
                지나침은 덜 한만 못하다는 말처럼 삶이 터덕거리고 피곤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 숨바꼭질의 유형과 삶을 대하는 태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날을 회고해 보면 세번째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두번째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같은 유형에 해당하시는 분들도 노력하여
            함께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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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래는 숨바꼭질의 주제로 동시를 쓰려고 했지만 떠오르지 않아서
      철학적인 글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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