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거미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14회 작성일 2007-10-23 13:28

본문


                                        거미줄
                                                      동시/장찬규


                                  거미가

                                  다채로운 은실의 도형으로
                                  이어붙인
                                  팔각형의 그물에


                                  달님이

                                  아기자기하게
                                  물방울을 꿰고


                                  해님은

                                  영롱한 진주로
                                  탈바꿈시키네


                                  삼중창의 화음으로
                                  탄생한
                                  진주목걸이가

                                  치렁 치렁
                                  눈부신 자태를 뽐내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나라에서 보나
거미줄에 매달리는 이슬이든
빗물은 진주알 처럼 방울지고
그 빛남은 다이야몬드 처럼 반짝입니다.
지주처럼 빤짝이는 고운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연 아름다운 한 편의 동시입니다.
햇살에 반사되는 거미줄에 매달린 이슬의 영롱한 그림이
절로 눈 앞에 그려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롱한 진주로
  탈바꿈시키는
가을햇살이 비취는
창가에 많이 앉아 있었던 오늘
진주가 만들어 졌나 찾아봐야겠네요 ㅎㅎㅎ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심의 시작은 어쩌면 새벽 여명이 밝아오는 그 시점이 아닐까 여길 때가 많았습니다.
밤 새워 장사하고 집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맞이하는 해오름의 상큼한 기운은
새삼 어린시절의 싱그러운 기분을 자아내게 하더군여.
밤의 종착역, 아침의 출발 점 이 사이에서
선생님의 거미줄은 동심의 희망이 영롱한 모습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여주시니
동시의 멋을 느껴 봅니다.
감사히 머물다 물러 갑니다.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76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6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02-15 7
75
사랑의 공백 댓글+ 6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2007-01-31 7
74
딸기의 배려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007-11-01 6
7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007-11-07 6
7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7-01-24 6
71
서러움의 공식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7-02-07 6
70
등대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8-01-11 5
69
상수리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8-01-19 4
68
오해의 고찰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2008-01-22 4
67
사랑과 우정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2008-01-29 4
66
감의 사랑 법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2007-11-09 4
65
고목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7-01-19 4
64
아름다운 사람 댓글+ 6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07-12-18 4
63
수평선 댓글+ 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2007-08-03 4
62
감사의 능력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7-11-15 3
61
창문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7-11-23 3
60
침묵의 단상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2007-11-27 3
59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7-12-07 3
58
시와 추억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7-12-11 3
57
단 하나의 길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2007-12-29 3
56
사랑은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7-11-20 2
55
우정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2007-09-18 2
54
석류 이야기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007-12-14 2
53
목표를 향해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2007-02-02 2
52
포도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2007-09-07 1
51
사과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7-09-20 1
50
댓글+ 1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2007-01-26 1
49
이별의 조건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2007-08-01 1
48
낙화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7-10-09 1
47
소망과 욕망 댓글+ 1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2008-01-07 1
46
꿈과 희망 댓글+ 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2007-02-09 0
45
벚꽃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007-04-06 0
44
기찻길 동행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2007-08-10 0
열람중
거미줄 댓글+ 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07-10-23 0
42
봉선화 댓글+ 6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7-02-13 0
41
은혜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7-04-11 0
40
사랑과 희생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2007-08-16 0
39
시와 고구마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2007-10-25 0
38
숨바꼭질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2007-04-13 0
37
둥지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2007-08-2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