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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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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03회 작성일 2007-11-29 22:15

본문

    멍에

연연한 눈빛
그 손을 주시오
고운얼굴 가슴에 묻으리이다
님이 갔습니다
이 아픈상처 애뜯는 마음
가슴에 묻고 갔습니다

파적(破笛)의 울음소리
찢어질듯
햐얗게 뿌리고간
그사람
한주름 슬품이
표대처럼 가슴에 펄럭입니다

숙연히 흐르는 눈물
잔(盞)을 비우고
젖은 눈으로 묵례를 하며
채운(彩雲)이 가시지 않은
하늘은 슬퍼썻다

눈물과 그리움 
기억으로 살아야할
기도의 문
나 내일은 어데쯤 가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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