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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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226회 작성일 2007-11-08 13:48본문
메일을 보내 드렸더니 답신을 보내오셨더군요.
시창작을 창의력의 가장 적절한 수단으로 믿으시고 시집 읽기를 과제로 내 주시는 경제학 교수님께서 시를 쓰는 우리 시인들에게 얼마나 큰 격려의 힘을 주시는지요.
시사문단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특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혹, 조언의 말씀이 계시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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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조교를 통해 말씀도 많이 듣고 귀한 시집도 선물받았습니다.
감성과 창의가 넘치는 싯귀들이 많은 감동을 줍니다.
저는 21세기가 지식정보사회이며 이 사회를 이루는 자본이 창의력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내재된 우리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데 가장 적절한 수단이
시를 창작하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서도 과제의 하나가 시집을 읽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창의력이 있어야 한다고 모든 사람이 말하고 있지만 진작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는 가르쳐 주고 있지 않습니다. 시의 세계를 통해 이러한 점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싶고 감히 이월란 선생님께 부탁드리게 된 것입니다.
한국에 나오시면 바쁘실 텐데 귀한 시간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빨리 뵙기를 바랍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양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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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테스트> ---- 제가 창의력에 대한 공부를 하다가 심심풀이로 해본 인터넷의 창의력 테스트 점수였습니다.ㅎㅎ
창의성 : 56 점, 폐쇄성 : 70 점 (점수가 이해하기엔 좀 애매모호하군요..)
=====특이하게 고독한 미친 과학자형=====
<당신은 선천적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이다. 굳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남들과 같은 것을 봐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다르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사실 당신이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 것은 보통 사람들이다. 당신에겐 분명한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사람들에게선 그런 게 도무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겐 규칙이 없으니 예측도 안되고 따라서 안심하고 만날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런 차이는 당신의 숙명이다. 뭐 어차피 당신은 남들이 뭐라 하던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 아니던가? >
<당신이 가진 독특한 관점과 집요한 고집은 당신에겐 장점이 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서 성공할 때까지 실패를 반복한 사람들이다. 당신은 그걸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능력이 당신의 장점이다.>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일입니다 힘내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영광입니다
또한 우리 문단의 영광입니다...
감사 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축하 드립니다.
게속 좋은일만 있으시길...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정말 정말 축하 드려요
특강하시러 들어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사무실에도 오시구요.. 아셨죠?
이렇게 좋은소식 전해줘서 고맙구 좋은날 행복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어대학 경제학과의 최양오 교수님의
초청으로 특강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움과 축하를 드립니다.
물론 왕복의 여비도 부담하시는 것이겠지요. 오가는 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드립니다.
좋은 일입니다.
날로 날로 일취월장 하시는 시인님께서
잘 감당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월란 시인님을 알고 있다는 사실로도 저는 행복 하거든요.ㅎㅎ
행복 하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우리 빈여백의 경사라 하니할 수 없네요.
경제학도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해 시집 읽기 과제를 부여하는 교수님도 훌륭하십니다.
늘 빛나는 감성을 순발력있게 피워내시는 시인님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특강이 되길 빕니다.
최애자님의 댓글
최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이 지닌 좋은 것들을 함께 나눈다는 건
즐거운 일이지요.
뵙지는 못했어도
올려주신글
감상 잘하고 있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한국에 나오셔서 뜻깊은 자리에 서시게 됨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시인은 창의력 뒤에 숨은 상상력과의 사투에서 벌어지는 언어의 파편을 주어 모아
조합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모국어를 안고 늘 독특한 제스츄어로 시인의 삶을 사시는 이월란시인님
창작의 불꽃 재가 되는 날까지 아름답고 건강하시길요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