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기 피아노 연주회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426회 작성일 2007-03-05 02:15

본문

아기 피아노 연주회에서

                    박효찬


건반 위에서 통 통 통
고사리 같은 작은 손들의 춤을 춘다.

넓은 무대 위 피아노 한대
꼬마 사회자에 맞추어
백설공주 어린공주

가다가 멈추는 건반
오다가 멈추는 고사리 손
그래도
관객은 우렁찬 박수소리
좋아라. 얼굴이 훤하다

내 자식은 언제 나올까
목이 빠진다.

2007.3.3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다가 멈추는 건반
오다가 멈추는 고사리 손
그래도
관객은 우렁찬 박수소리
좋아라. 얼굴이 훤하다

내 자식은 언제 나올까
목이 빠진다.
~~
그 심정 이해가 됩니다.
힘찬 3월 되십시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자식은 언제 나올까
목이 빠지던 시간을 지냈습니다.
갑자기 잠자는 아이들 얼굴이 보고 싶네요.
동시 같이 고운 詩를 대하고 함께 미소짓다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모습이 건반위에서 동동 거립니다
어미의 마음은 자꾸만 작아지고...
조마 조마하던 가슴 ... 숨 고르는 소리 예까지도 들립니다^^
사진이 참 예쁘게 반겨주네요^^ 미인이신 아낙/박효찬시인님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9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0
가을여행을 충북보은 법주사로 다녀왔습니다 [사진]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1 2008-11-03 5
89
시인상 받던 날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2007-12-02 5
88
가을의 밤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 2007-10-01 0
87
목욕탕 가는 날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2008-10-07 6
86
마지막 약속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2007-10-25 0
85
풍습 댓글+ 7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2008-06-30 6
84
이 밤 또다시 하얗게 맞이하려하네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2007-08-05 0
83
난 술을 판다 댓글+ 12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2007-08-07 0
82
선풍기의 희생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2007-07-20 0
81
女人의 限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2007-08-02 0
80
가슴이 아프다. 댓글+ 8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2007-02-11 0
79
담배꽁초 댓글+ 7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2008-10-01 6
78
박효찬 첫시집[갈밭의 흔들림에도] 한국일보 08.9.27자 문화면 새책소개기사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2008-10-01 6
77
흐린날의 드라이브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2007-07-17 0
76
님 댓글+ 3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07-08-20 0
75
별빛속에 별을 보았다 한들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07-06-07 0
74
컴과의 시간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07-07-18 0
73
둘이면서 혼자인 삶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07-05-30 0
72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그리고 축하합니다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2008-06-06 5
71
망각 속으로 치부하고 픈 날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008-11-11 5
70
감사합니다 무사히 [갈밭의 흔들림에도] 출간식을 마쳤습니다. 댓글+ 4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2008-09-08 4
69
막내딸에게[편지문 수상작]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2008-11-21 6
68
함께 늙어 간다는 건 댓글+ 4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2007-08-09 0
67
아버지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2007-06-18 0
66
비가 내리고 있다 댓글+ 3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2007-08-26 0
65
이 세상은......... 댓글+ 4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2007-06-11 0
64
소나무 밭 사잇길 댓글+ 4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2007-07-17 0
63
버리지 못한 자존심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2007-06-01 0
62
유월의 사랑 댓글+ 3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2007-06-02 0
61
속세의 슬픔 댓글+ 6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2008-11-05 5
열람중
아기 피아노 연주회에서 댓글+ 9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7-03-05 0
59
평온한 마음 댓글+ 2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7-08-03 1
58
단순 무식한 여자?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07-12-07 5
57
친정 엄마의 닮은꼴 댓글+ 10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8-01-31 10
56
그녀석은...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2008-06-18 4
55
바라만 보아도 좋을 사랑인 것을 댓글+ 5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2008-02-12 5
54
나른한 오후 댓글+ 8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11-18 6
53
쉬고 싶은 날 댓글+ 3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08-24 2
52
까만 눈동자 댓글+ 9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7-02-21 1
51
사련(邪 戀) 댓글+ 3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8-08-12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