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 새 애인이 생겼어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549회 작성일 2008-08-13 10:47

본문

      새 애인이 생겼어
                        /小澤 張大淵


 
흠도 결도 없는 네 백옥 살결
천하의 어느 도공이 흉내 낼 수 있으며

까르르 숨넘어가는 네 웃음소리
천하의 어떤 성우가 흉내 낼 수 있으랴

쑥스런 사랑의 눈길 둘 곳 마땅찮아지는
지천명 중턱에서 받은 천상의 선물

엷어지는 미소에 온기 잃어가는 가슴 
늘그막의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새 애인 

며칠만 걸러도 머릿속에 가시가 돋아
환장(換腸)하게 만드는 돌잡이 외손자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여운 손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온 세계의 공퉁적인 생각과 표현인 것 같습니다.
아옹다옹 얼마나 행복하신지, 엿보이는 아늑한 모습입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인수 시인님, 허헤자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가마솥 더위 잘 이겨내고 계시지요?
우리 빈여백 문우님들 가운데 경험있으신 분들이 어느 분일런지 모르지만,
정말로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사랑스럽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는
새로 생긴 애인~,
할아버지(?)의 다정스런 눈길이 상상되어 미소짓다 갑니다.
새 애인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라나길 바라겠습니다. ^^*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장대연 시인님의 행복한 모습이 이곳에서도 훤히 보이는것 같군요
새 애인 돌잡이 외손자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지요.
가족의 활기찬 결집의 축으로 더욱 더 기뿜을 줄수 있는 새 애인에게
기대해 보세요, 좋은 날 되시고 건안 하십시요.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외손자의 재롱에 더위도 잊으시고 ㅎ 자상하고 정넘치는
할아버지 맘을 엿보고 갑니다  장대연시인님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08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0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5 2008-07-20 5
10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3 2008-07-24 5
106
* 黃昏의 戀歌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4 2008-04-25 11
105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8 2007-10-31 9
10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08-02-19 9
103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3 2007-09-18 2
102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2008-04-19 9
101
* 부러진 뱃트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2008-05-24 6
100
* 야간열차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2008-09-20 7
99
* 가을 몸살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08-11-08 5
9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2008-10-05 7
9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2008-08-24 3
96
* 불면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2008-10-25 7
95
* 소(牛)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2008-07-05 6
94
* 아와어 * 댓글+ 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2008-06-13 4
93
* 하나가 되어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2008-10-10 7
92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2008-10-02 8
열람중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2008-08-13 8
90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08-06-26 6
89
* 숯이 되다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2008-11-15 5
8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08-10-31 6
8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8-09-09 1
8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2008-07-29 7
85
* 後悔란 * 댓글+ 10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08-05-21 10
8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2008-10-18 3
83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2007-10-15 0
82
* 청약부금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2008-09-16 5
81
* 오줌 싸다가 * 댓글+ 10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08-05-30 8
80
* 못 * 댓글+ 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2008-11-05 4
79
* 떠날 때는 * 댓글+ 5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2008-06-09 4
78
* 고약한 놈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8-07-16 6
77
* 알 것 같아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2008-07-20 6
7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8-02-17 10
75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8-09-03 3
74
- 悲 夢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8-07-14 8
73
* 하루살이 * 댓글+ 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8-08-07 3
72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2008-01-25 9
71
* 홀로 서기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2008-06-18 7
70
* 공중목욕탕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8-05-27 6
69
* 돈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8-07-01 9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