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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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수 백 번 수 천 번
불러보고 싶은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걱정 하시느라
깊은 밤 뜬 눈으로 지새우신
어머니
날 새면 입버릇 처럼 휼륭한 사람
되라든 어머니
행여 집에 늦게 오는 날이면
무슨 일이라도 생겼을까.
노심초사 하시던
어머니
비가오나 눈이오나
삼 백 예 순 다 셋 날
당신 몸 돌볼 새 없이
눈 뜨시면 논 밭으로
나가시던
어머니
정성스레 가꾼채소
시장통에 내 다팔아
우리형제 먹이시고
입히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
지천명을 넘기시고
이순을 맞으신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칠순을 맞으셨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못난 자식들 걱정하랴
이제까지 사시면서
마음편히 사신날이
어디 한 날도 있었으리요.
남은 것은 어머니 얼굴에
주름 살 뿐 이네.
내 나이가 몇 이던가
불혹을 지나
지천명을 바라보지
않았는가.
남은여생 모든 근심걱정
거두시고
산도가고
절도가고
친구 분 불러모아
좋은음식 드시면서
청단, 홍단
숫자놀음 하시면서
마음편히 지내시길
이 아들은 기원
드립니다.
어머니 사랑 합니다.
* 손근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05 13:21)
* 손근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05 13:22)
어머니
어머니
수 백 번 수 천 번
불러보고 싶은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걱정 하시느라
깊은 밤 뜬 눈으로 지새우신
어머니
날 새면 입버릇 처럼 휼륭한 사람
되라든 어머니
행여 집에 늦게 오는 날이면
무슨 일이라도 생겼을까.
노심초사 하시던
어머니
비가오나 눈이오나
삼 백 예 순 다 셋 날
당신 몸 돌볼 새 없이
눈 뜨시면 논 밭으로
나가시던
어머니
정성스레 가꾼채소
시장통에 내 다팔아
우리형제 먹이시고
입히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
지천명을 넘기시고
이순을 맞으신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칠순을 맞으셨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못난 자식들 걱정하랴
이제까지 사시면서
마음편히 사신날이
어디 한 날도 있었으리요.
남은 것은 어머니 얼굴에
주름 살 뿐 이네.
내 나이가 몇 이던가
불혹을 지나
지천명을 바라보지
않았는가.
남은여생 모든 근심걱정
거두시고
산도가고
절도가고
친구 분 불러모아
좋은음식 드시면서
청단, 홍단
숫자놀음 하시면서
마음편히 지내시길
이 아들은 기원
드립니다.
어머니 사랑 합니다.
* 손근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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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옛날의 우리 어머니들은 다들 그렇게 고생을 많이 하셨었지요.
잘 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