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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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란 *
시란
샘이 넘쳐
산 속 슬픈 마음과 합쳐
흐르는 계곡물
휘돌아 흐르는 물의 끝은
긴 여운을 남긴다
시란
삶의 질곡의 이슬들이
이 산 저 산 휘휘 끌어안고
이제야 해맑아진
흐르는 시냇물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버들잎에 인다
시란
거스를 수 없는 가람줄기들에
그저 양손이 올바른 손 되어
하늘을 한 것 품은 바다를 향해
선바라기 꽃향기 따라 노를 젓는 것
바다는 드리라네
바다는 버리라네.
시란
샘이 넘쳐
산 속 슬픈 마음과 합쳐
흐르는 계곡물
휘돌아 흐르는 물의 끝은
긴 여운을 남긴다
시란
삶의 질곡의 이슬들이
이 산 저 산 휘휘 끌어안고
이제야 해맑아진
흐르는 시냇물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버들잎에 인다
시란
거스를 수 없는 가람줄기들에
그저 양손이 올바른 손 되어
하늘을 한 것 품은 바다를 향해
선바라기 꽃향기 따라 노를 젓는 것
바다는 드리라네
바다는 버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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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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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이 조율되어
시에서 샘이나고 삶의 질곡을 골라
해맑은 시가 탄생되어
줄기 줄기 내린끝.......
노를 저어 가는 ,,,,,,시인님
고뇌가 있는 풍경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