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온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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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여행을 떠나온 시인 *
은선 달
09. 유월 2일
질곡의 길고
길었던 터널
오아시스 없는
허황된 사막
바다 밑바닥에
엉금엉금 기어
비로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시인
그러나 시인의 마음엔
터널에서 얻은
마음의 빛과
사막에서 얻은
소중한 눈물
그리고
바다 밑바닥에
네 발자취를 새기고
이젠 오아시스 근처의
바다가 보이는 사막에
터널엔 햇빛이 들어온다
은선 달
09. 유월 2일
질곡의 길고
길었던 터널
오아시스 없는
허황된 사막
바다 밑바닥에
엉금엉금 기어
비로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시인
그러나 시인의 마음엔
터널에서 얻은
마음의 빛과
사막에서 얻은
소중한 눈물
그리고
바다 밑바닥에
네 발자취를 새기고
이젠 오아시스 근처의
바다가 보이는 사막에
터널엔 햇빛이 들어온다
추천3
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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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시인님! 여전히 창작활동 열심히 하시네요^^
터널속에 햇빛이 스며들 듯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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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詩 즐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