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한 움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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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052회 작성일 2010-05-29 06:09본문
그리움 한 움큼
변 정임
잔잔한 마음
간질리어
잊으려는데
그냥
끄트머리
어지러이 널브러지다
고운 소년아
머무르지 않게
눈짓 좀 주지
연이은 연정戀情
가슴주머니에 넣으면
잊을 수 있을까
추천6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주머니에 넣으면
더욱 짙어 지는 戀情입니다
훌륭한 詩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잊으려해도 잊을수 없는 것은 그리움 이겠지요
이광식님의 댓글
이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곁에 있으나 떨어져 있으나 그리움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그런 사람과는 때때로 만나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지극히 사무적인 마주침이거나 일상적인 스치고 지나감이다."
-법정 스님 말씀에서 인용하였습니다.
그리움이 있어 힘든 세파 이겨내며 살 수 있겠지요. '연정 담긴 가슴 주머니'잘 감상하였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불문하고
가슴 주머니에는
숨겨놓은 그리움이 있지요.
그레서 시를 써야 하나 봅니다.ㅎㅎ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소정/변정임 시인님!
그리움의 주머니에
나는 막걸리/소주병이 가득하여 언제까지 이 술, 다 비울련지 생각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