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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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216회 작성일 2011-06-18 08:56본문
장미 피었다
소정변정임
안 웃으려
다문 입
뾰로통해
정열적 이어
기다렸다
첫사랑 닮아
한잎씩
벌리며
수줍어 하더니
결국
속내 보여
꽃잎에 눈물 맺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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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의 계절에 정열로 새겨져 붉은 눈물로 승화된 꽃잎이
산들바람에 낙화하고 있습니다.
'장미 피었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내 속내를 보이는
선홍빛 꽃잎에
유월이 귀찮게 기성을 부리니
꽃잎이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