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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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254회 작성일 2011-07-17 00:14본문
무언의 능소화
소정 변정임
달빛 부서지는데
방긋이 달린
소복한 그대여
까치발 하고
잎 살짝 만지려다
깜짝이야
길 먼지 잔뜩 이고
아파도 표현 않으니
어찌한단 말인가
병색 키운
생전 어머니랑
사무치도록 닮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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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묘진님의 댓글
이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요즈음 어머니가 그리우신가... 이몸 빨리 가야하겠습니다.ㅎㅎㅎ
잘지내시고 있지요?...
홍길원님의 댓글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난번 저의 댓글에 답하지 못하였읍니다. 죄송 합니다.
좋은 글 올리셨군요. 친구여 같이 부를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