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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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849회 작성일 2020-12-18 15:49본문
<수박> 동매 전병화
수박¡
너 어찌하여 겉과 속이 그렇게 다르냐?
태양 쏟아지는 삼복더위
너의 시원한 진초록 무늬에 더위 식히려
시퍼런 칼로 너의 속을 가르니
빨간 거짓이 가득 차있구나
너의 겉은 진초록 너의 속은 진빨강
본질은 빨갛고 문채는 초록인데
본질은 보지 못하고 문채만 보았구나
겉과 속이 같아야 벗을 삼을 수 있는데
풍채가 희멀쑥한 사람
속마음도 희다고 믿고 있지만
행여 시커먼 가슴이면 어떻게 하나.
수박¡
너 어찌하여 겉과 속이 그렇게 다르냐?
태양 쏟아지는 삼복더위
너의 시원한 진초록 무늬에 더위 식히려
시퍼런 칼로 너의 속을 가르니
빨간 거짓이 가득 차있구나
너의 겉은 진초록 너의 속은 진빨강
본질은 빨갛고 문채는 초록인데
본질은 보지 못하고 문채만 보았구나
겉과 속이 같아야 벗을 삼을 수 있는데
풍채가 희멀쑥한 사람
속마음도 희다고 믿고 있지만
행여 시커먼 가슴이면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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