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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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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653회 작성일 2009-07-17 13:47

본문

은혜로운 단비

서 기 성

전국에서
은혜로운 단비가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원하게 여기저기서 곳곳마다
도시에서나 시골 길에서 머무르지 않고
한 방울씩 두 방울씩 이슬비처럼 가늘 하게 뭉쳐
창들로 어여쁜 당신의 인형처럼 내다보니까 뚝 뚝 떨어지고
은혜로운 단비가 시원한 그늘 위해 앉아 고이고이 잠들 새싹들이


주 안에서 희망의 노래 부를 수 있도록 다 함께 용기 있게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소중한 선수이여 더 강하게 이 넓은 하늘 아래서 스쳐 우는 황금의 해수욕장에서 지저귀고 새 소리가 솔솔 부는 강한 바람의 언덕 위해 장맛비로 추억의 날씨로 남기고 사뿐히 쥐어 밭고 늘 행복을 가득 넘치는 즐거운 인생의 나그네 길로 은혜 받고  믿음의 손수한 사람들에게 기다리는 단비가 흐린 강물처럼 멈추지 않고 지금도 졸 졸 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모두 다 털어 놓고 시원하게 느껴지고 각자 오손 도손 정답게 모여 앉아 늘 행복을 가득 넘치는 즐겁고 기쁨 마음의 평화로 지내고 항상 미소 짓는 어여쁜 당신의 나그네처럼 배우자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더 열심히 제 자신을 꿈과 새 희망을 붙잡고 더 높이 더 멀리 창가에 서서 소리 없이 졸 졸 흐린 백조의 호숫가에 앉아 묵묵히 기다리는 따뜻하고 포근한 가슴으로 아무리 힘들고 지쳐 쓸어져도 자연의 소중한 남녀들이 장맛비로 포근하게 앵두의 입술로 희망의 날개로 사람들에게 더 좋은 기쁨 소식을 널리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믿음의 생활로 아름다운 공원을 꾸밀 수 있도록 나는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 있게 용기 내어 서로 서로 남을 믿고 의지하여 또 다시 한 번 더 추억의 단비로 제 마음을 두드린다.



2009년 7월 9일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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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지를 채울려면 한가지를 잃어야 하는 이치를 보여줍니다.
그동안 물이 모자라 목타던  농부들
넘치는 비는 물에 다치는 사람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기성시인님 은혜로운 단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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