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는 벚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반갑습니다 김민철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잘 계시나요
가까이 있으면서도 만남이 쉽지가 않네요 ...
건강한 웃음으로 멋진 봄을 만끽하세요^^

아름다운 봄밤에
벚꽃 나무 아래서면
가슴 가득 분홍 강물이 철 철  흐르지요

벚꽃나무 아래에서
좌판을 깔고 꽃향기를 온몸으로 마십니다.
누워도보고 눈을 감아도 봅니다.
그리고 별을 셉니다.
분홍강물이 옷을 적십니다.
세상이 하얗습니다. 순애님 탱큐

화사한 꽃비가 내리는 계절이지요..
하동 쌍계사 십리 벗꽃과 초등시절 등교길 아름지기 벗껓길이 생각납니다

김석범 시인님 여기 진해에는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따뜻한 봄 길에 서서 박수치는 미소를 봅니다.
 바라보는 눈길이 벚꽃이 품고 있는 별 눈 같습니다.
행복한 봄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