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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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3,238회 작성일 2005-02-28 19:11본문
길손 2
시/강연옥
산사에 풍경 울리면
다로(茶爐)에 물이 끓는다
손님이 오시는가
이정표 없이 찾아든
숨찬 바람소리
옷을 벗어내려
수척해진 산등성이
얹힌 눈
시리도록 푸르러,
추천8
댓글목록
김찬집님의 댓글
김찬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 전통음악과 산사의 정경, 싸라눈이 내리는 산사의 승방에서
차를 끓이는 다로에..... 차가 끓으는 ........
마음이 편안 합니다 마음의 병을 치유 할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강 시인님의 글을 대하니 다로(茶爐)에 끓는 물로 차 한잔 마시고 싶네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요.... ^*^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강시인님 깊은 글 감상하며 인사 드립니다.**^^**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