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와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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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 닳아 없어질때까지 글을 살려주는 아름다움
눌린 자국은 없애지 못하지만
그러하므로 새로 쓴 글을 살려주는 아름다운 너
흰 종이위에 기쁨과 슬픔을 토해낼 수 있는
시인이 됨을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임남규 선생님 오늘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미나의 [지금처럼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한참을 듣다 이만 퇴근합니다^^*
남은 성탄절 마무리 잘 하셔요^^*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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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백지위에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 자아
자신의 세계를 채워가고
이웃을 채워가고 더불어 자연을 그려가는 것
그것이 역사를 품은 책이지요.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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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그리 지우고
다시 그려 넣어보고
그래도 마음에 않들면
또 다시 그려 넣어보고
그랬으면 합니다,
다녀 갑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배우고 가는 시간 이었습니다
임남규시인님 고운날 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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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규 시인님과 저도 같을 것입니다. 제가 한 번 이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만약, 속세를 떠난다면. 아니 무인도에 간다면......연필 한 자루만 가져 보면
된다는 생각 말입니다. 시를 적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감당 할 수 있다는 생각, 상상 말입니다. 좋은 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임혜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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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위에 사연들을 적어 나갈때 나름대로 후회없는
글들을 적어가겠지만 그래도 쓰다보면 아차 싶을때도 있지요.
그럴땐 지우개로 조심스럽게 지워보지요...
우리네 인생에서는 지우개의 역활을 반성과
자기 성찰로 대신하지 싶으네요.
임남규시인님^^
정말 몇일 밖에는 남지 않았네요,,,
2005년 임남규 시인님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서는지..
등단도 하고 또 많은 문우님들이 생긴 것 만으로도 행복하시지요?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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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에 쓰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일것입니다.
후일 부끄럽지 않은 글이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이기도 합니다만.
연말을 행복하게 보내시길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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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다시 지우고...
인생도 그렇게 지우고 다시 그릴 수만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