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겨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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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겨울 밤 一中/林男奎 쫄쫄 쪼르르 고요한 밤에 울리는 비 오는 소리 처량함인가 애절함인가 기다림인가 아니면, 목마름인가 겨우 내내 포근한 적이 없었던가 겨울인데 비는 포근한 봄인 줄 알고 있다 저리도 졸쫄 거리며 창문 밖에서 서성이는 것을 보니 2006.2.1
댓글목록
한상욱님의 댓글
한상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겨울인데 비는 포근한/봄인 줄 알고 있다
저리도/졸쫄 거리며 창문 밖에서/서성이는 것을 보니"
정말이지 이젠 봄이 기다려지는군요. 임남규시인님. 푸르름이 그리워지려 합니다.
그 푸르름이 지난 추억을 더 짙게 물들이기전에 얼른 봄이 되었으면......
가기 싫은 발걸음을 억지로 돌립니다. 새해에도 문운이 가득하시길......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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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성급하게 찾아온 봄비 아닌 겨울비, 그러나 나무라지 말고 반갑게 마지하며 타일러 보내야죠.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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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을 하고 내리는 비라면
서글픈 일입니다 그려.
그러나 분명히 봄은 저-만큼에 있더이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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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처절함을 볏겨내는 마지막 안간힘이 아닐지.... 겨울을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같은것 있잖아요,,,,, 잘보내세요....^*^~
김희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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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소년 같은 임시인님의 얼굴이
그려져 미소가...^^*
임시인님 모임 공지 보십시요.
그날 저는 낮에 또 다른 임시인과 합류할겁니다..^^*
반가운 친구 얼굴도 보고 얘기도 나누고..^^*
꼭 오실것이라 믿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웃음 가득하세요...^^*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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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아 아침이다.
어서 일어나 나를 맞아주렴
봄인 내가 밖에서 서성이고 있다.
임 시인님 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