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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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017회 작성일 2006-04-15 09:18본문
손근호
난 그대의 행운목이라면
약간의 배려만 준다면
영원히 존재하는 그대만의 행운목이련다
그대 나라의 착한 행운목이 되어
그대의 이름을 머금고 자라난다
그대가 잠드는 사이 따뜻한 향을 풀며
그대가 일어나는 아침에 피어나는 새순의 잎사귀
그대에게 나누어 주는 나만의 사랑이
하얀꽃으로 태어나 그대의 공간을 채우며 존재한다
후회하는 일이 없는 그대 생각 앞에
그대의 맑은 행운목으로 태어나야지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녀(?) 는 행운녀 입니다.
발행인님 같은 분의 환생을 독차지 할 수 있는걸 보면.
첮번 감상을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손근호 시인님!!.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 감사 합니다.
그대는 바로 詩 랍니다.
詩와 함께 여행도 다니고 같이 밥도 먹고 하니
시인 처럼 살아갑니다. 전온 시인님 모임에서 뵈어야 하는데
오월 모임엔 꼭 나오셔서 뵙기를 소원 합니다.
한상욱님의 댓글
한상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후회하는 일이 없는 그대 생각 앞에/ 그대의 맑은 행운목으로 태어나야지"
듣기만 하여도 정말 더할 나위없는 행복한 삶인 것 같습니다.
손발행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죠?
늘 건안, 건필하시어 시사문단의 미래를 항상 맨앞에서 이끌어주시길.....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행인님의 삶 그 자체가 시네요..
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시어와 함께 녹아 있는 듯..부러울 정도로..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상욱 시인님 건안 하시죠? 네..요즘 푹 쉬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시나리오 공부 열심 하시기를 바랍니다. 윤응섭 작가님께서 문학 사랑 하시는 마음과 같을 것입니다.
전시회 오픈식때 뵈고. 인사도 변변히 못드렸는데, 5월의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나에게 햇빛인 그대,
물이 되어주는 그대
그대의 뒷모습만 보아도 나는 가슴이 뛴답니다. ^^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생, 환갑, 비슷한 어감이어서 처음엔 놀랐습니다만,
아직 직접 뵙지는 못 하였으나 삼십대 같은 열정으로
멋지게 방방 고을을 뛰어 다니시니 환갑은 빠르시겠고,
마라톤으로 비유 하면 환점이 되겠습니다.그런면에서
손 삿갓 님이라 별명 짓고 싶습니다. 손삿갓 님! 파이팅!
권영선님의 댓글
권영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환생이라는 말은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픕니다.전생에 이루지 못한 부박하고 통한한 그 무엇때문에 다시 태어남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그래서 가슴이 아픈가 봅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대가 잠드는 사이 따뜻한 향을 풀며
그대가 일어나는 아침에 피어나는 새순의 잎사귀
그대에게 나누어 주는 나만의 사랑이
하얀꽃으로 태어나 그대의 공간을 채우며 존재한다
늘 다복하시기 기원드립니다
손발행인님 많이 바빠 이제야 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