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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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봄이 왔네
우리집 꽃밭에
노오란 난초
빠알간 함박
새 순이 뾰족뾰족
어디에서 왔나
민들레 한 송이
매화 봉오리
피기 시작하니
님의 마음
설렐라
앞 들에
미나리도
어느새 새파랗네
봄이네
봄이 왔네.
2010-3-5.
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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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맑아졌어요.
시원한 초록미나리에 깜짝 놀라
아낙의 마음에도 별이 떨어졌답니다.
고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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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초록 향이 무리지어 온누리에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봄은 이제 성큼 우리에게 다가와 봄바람을 입히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봄이 왔네`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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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봄은 남쪽에서부터 온다지요
멀리 진주라 천리길 이라 하지만 요사이는 한나잘 거리도 않되지요
봄은 역시 .허헤자 여사님의 시인의 마음에서 파란 색이 그려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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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임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김영우 시인님!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윤기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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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초록 미나리를 보니 내 마음도
초록색이 된 것 같네요
정말 싱그러움이 탐스럽기 까지
하네요.
잘 감상 하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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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덧글 남기셔서 고맙습니다
동인님들과 함께 인사도 나누시고
얼굴 한번 보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손종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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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미나리처럼 상큼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처럼 따뜻한 허혜자 시인님
고운 시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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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구 선생님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