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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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녹아내리지 않은 설원의 언덕 위에
움트는 생명은
숨 가쁜 호흡을 한다
가녀린 새싹에도
시련은 비켜 갈 수 없을까?
고통의 신음으로
짙어가는 신록의 이파리마다
시련 없는 완성이 어디 있으며
아픔 없이 피는 꽃이 어디 있으리오.
무수히 흐른 눈물이 쌓일 때
한 생명의 완성이 있는 것이다.
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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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을 기다리는지요
새싹이 움틀때 계절의 시련을 딧고
일어 서지요 ...'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고통이 뒤따르는 법
조남옥 시인님 생명의완성 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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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느 생명도 시련을 피해
존해하지 않는 법.
그러다 또 고통과 시련속으로
조용히 사라지는 법.
잘 뵈었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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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작품에서와 같이 설원의 꼭대기에서 피는 꽃이나
흙한톨 없는 바위틈에서 자라는 나무 등
참으로 생명의 신비는 경이롭습니다.
그렇게에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려운 것일 수록 가치있고 소중하듯이,,,,,
우리네 삶도 어려울수록 이겨내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완성되지 않나 생각되어 지고요...
노력하지 않아도 모두 잘 되고... 잘 살고,... 성공하고... 아름답다면,,,아마 가치가 없지 않을까요?
생명의 완성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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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피는 꽃을 보며 생명의 신비와 삶과의 조화를 살펴봅니다.
`생명의 완성`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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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시련속에서
생명이 자람은
우리의 소망으로 두고자함이 아닐까요
새 봄을 기다리는
아픈 마음들을 두고....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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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생명의 완성 >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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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의 완성은 자신 몸이 썩어 문드라져야 다시금 완성되는 것이지요..
아픔과 슬픔을 지나 더욱 큰 시련을 겪어야만 완성되는 생명
죽어야 하는 그곳에 생명이 있는 것이라 했지요.. ..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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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명의 조화의 조화에 작은 미물에 불가한
나 자신이 초라해지네요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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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불가에서 찰나 라고 했지요
100년을 살아도 그 시간이 찰나 라고 한다면
하루살이는 하룻동안 살면서 무슨 생각하고
삶을 무엇이라고 하고 죽어갈까요
우리 인간이 하루살이만큼 값어치있고 생을 귀하게
살다 갈까요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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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종지부를 찍기 힘든~~,,,
생명의 완성,
귀한 시 접하고 갑니다. ^^*
이정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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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아름답습니다.
벌써
봄이 아주 가까이 있는걸여
고향길 가시는지요?
조심히 무사히 발다녀 오시고
고향 향기 가득 안고 오시길 바랍니다.
조남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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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말씀 남겨주신
시인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많이 미비 하지만
노력하는 한해가되어
선배 문우님들의 뒤를 따르겠습니다
힘을 실어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옵소서..
아울러 만복이 함께 하시길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