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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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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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우주의 어느 섭리에 따라 이곳에
오게 되었을 것입니다
먼지 한점으로 왔으니 또다시
먼지가 되어 돌아가는 것입니다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떠나는그 순간 나그네 여행길이 아닐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올려 주셔서
빈여백에서 자주뵙게 되길 바랍니다
김용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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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숙 선생님
생로병사의 그 시작과 끝이
어디일진 알 수 없겠으나
자신에게 주어진 이생이
허락되는 동안은 태어나 가지고 온
모든 감각으로 이유를 찾고
긍극엔 업장소멸의 길로 가야 하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좋은 작품활동 응원드립니다. ^^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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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간절한 기도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합니다
외로움은 내면 속에 웅크리고 있는 자아를 알지 못하는 고독이 밀려오는 것 같고요
또 다른 괴로움도 육신과 영혼의 갈등에서 빚어 낸것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은 불통에서
기인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 이러한 나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게 하소서
그리하여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때 부끄럽지 않게 살아
본향으로 돌아가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용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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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선생님
저보다 더 많은 사고를 해 주심에
마음 편히 글을 씁니다.
한 생각을 불러 일으켜
그 생각이 풍성해질 때
배움의 길이 아직 먼 것을
깨달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