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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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010-03-22 08:02본문
- 산수유 -
강은례
공원 길
연노랑 산수유
유치원 노란 옷 입고
'재잘재잘' 소풍 나온 아이들처럼
어미 닭 뒤따르는
'삐약삐약'
병아리들의 앙증맞은 노래처럼
가지마다
봄바람에 '까불까불'
봄을 알리는 전령사의 몸짓
그대
춤사위 어여뻐라.
강은례
공원 길
연노랑 산수유
유치원 노란 옷 입고
'재잘재잘' 소풍 나온 아이들처럼
어미 닭 뒤따르는
'삐약삐약'
병아리들의 앙증맞은 노래처럼
가지마다
봄바람에 '까불까불'
봄을 알리는 전령사의 몸짓
그대
춤사위 어여뻐라.
추천6
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만끽하는 어린아이 처럼 아름다운 계절은
동심을 그리게 하는군요
예쁜 봄을 맞이하고 쉬어갑니다,,,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은례 시인님 반갑습니다.
노란 산수유에 개나리꽃이 봄을 노랗게 색칠 합니다.
봄이 아장 아장 걸어 오는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