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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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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58회 작성일 2009-04-10 09:21

본문

                              진달래
                                                        김철수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으렵니다
                       
                        바람을 가르는
                        일회성의 한마디에
                        행여
                        당신을 향한 마음이
                        잊혀질까봐
                        가슴속
                        깊은 곳에
                        고이고이 간직하렵니다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어쩌면
                        차고 넘치는
                        여름날의 열정이겠지만
                        차라리
                        채우지 못한 그리움이
                        밀려 올 찌라도
                        당신을 향한 마음이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넘쳐 버리기에는
                        너무나
                        소중하기에 그리움으로
                        남기렵니다
                       
                        당신을
                        마음에 담아 두렵니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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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도 열정으로도 부족하기에 가슴속 깊이 묻어 향기로 화답하는 꽃으로 만발하였군요.. .
붉은 정열이 끝없이 밀려오는 지금....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 없이 많은 꽃이 피어도 꽃은 자기다 더 예쁘다고
뽐내지도 자랑하지도 않는데 사람은 분별하고 순서를 정하려 합니다
그러나 진달래
진달래의 모습은 언제나 애틋한 그리운 한으로 남는건 어쩔수 없는
우리네 정이라 생각되고 김소월 시만큼 잘 표현하신 진달래를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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