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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862회 작성일 2011-01-15 11:15

본문

人生이라는게




                                              글 / 전      온


백사장 허허로운 발길에서

眞珠를 求하듯

사는 날 동안

저 바다에 헤쳐 풀어도 응어리져 들러붙는 탐욕

끝내, 비극의 역사를 일구어 낸다

햇살과 바람과 앞에 놓인 한 끼니에

그냥, 감사하며 살 일을

애써 담으려 하는가

이 몸뚱이 하나도 본디 내 것이 아닌 걸.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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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전*온 시인님 !

탐욕으로 아집으로 인생의 뱅복을 비추는 구름을 보게됩니다
해맑은 한 나절이라도 바람불어 구름을 걷어가면 세속에 미련이 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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