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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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작품
서 기 성
하루 종일
너무 많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불타오르는 태양 빛이
당신의 넝쿨 장미 한 송이가 예뿐 우산을 쓰고
즐겁고 늘 행복한 정원에서 느껴지고 묵묵히 쳐다만
볼 수 있도록 흐르는 강물처럼 땀과 눈물로 닦아 주는
이 넓은 하늘 아래서 어느 시인의 작품 위해 우뚝 서서
또 다시 일어나서 가끔씩 힘들게 보여도 아름다운 정원의 작품
예쁘고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항상 더 밝게 미소 짓는 향기가 예쁘게
꾸밀 수 있네.
2009년 5월 26일
서 기 성
하루 종일
너무 많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불타오르는 태양 빛이
당신의 넝쿨 장미 한 송이가 예뿐 우산을 쓰고
즐겁고 늘 행복한 정원에서 느껴지고 묵묵히 쳐다만
볼 수 있도록 흐르는 강물처럼 땀과 눈물로 닦아 주는
이 넓은 하늘 아래서 어느 시인의 작품 위해 우뚝 서서
또 다시 일어나서 가끔씩 힘들게 보여도 아름다운 정원의 작품
예쁘고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항상 더 밝게 미소 짓는 향기가 예쁘게
꾸밀 수 있네.
2009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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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건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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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을 닮아 좋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임의 정원 입새에 서서
진종일 불러봅니다.
나의 임은
나를 닮아서인지
덩굴장미를 좋아하나 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힘이 들 꽃잎에
차가운 물 한 모금
조롱박에 떠 드립니다.
*입새:골목이나 문 따위에 들어가는 어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