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지리산 운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615회 작성일 2009-08-28 16:59

본문

지리산 운무

          / 윤  기  태

새 하얀 솜 틀 같은
운무위에

한 마리 학이되어
사뿐히 내려앉아
두둥실 떠다니며

백두대간 지리영봉
둘러보고

백무동 한신계곡
칠선계곡
피아골 뱀사골
차례대로
내려앉아 세상사
근심걱정

맑디맑은 벽계수에
훨훨 씻어 버리고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들어면서 한 세상
살고지고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건곤님의 댓글

김건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구름 잡고 싶어라
구름 잡아타고 싶어라
높은 산이 아니어도 좋고
넓은 들이 아니어도 좋아라
그냥
오곡이 익어가는
초옥의 굴뚝 목에 걸쳐 있으면 어떠하랴
구름 등짝 내 몸 되어
바람에 가는 것이
나는야 날고 싶어라
날다가 
먼지 이는 텃밭에 비를 뿌리면
참 좋겠다.

서기성님의 댓글

서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축한 가을 단비가 메마른 곡식들로 항상 더 밝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두실 두실 두둥실로 떠 나는 너무 시원한 단비가 호숫가에 앉아 조용하게 물 흐르는 소리가
소중한 독자들한테 들어 오고 있네...아...시원해~이제는 가을이 왔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토요일 지리산 남부능선 외 삼신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저 너머 이름 을 알 수 없는 산주변에 
운무가 깔려 있었는데 참으로 신비스러웠지요
날씨가 좋아서 지난 7월에 노고단에서 종주하였던 곳을  살펴 볼 수 가 있었답니다
힘들었지만 산에 오른다는것은 모든 것을 잊게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을 맞지요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우님들 다들 건안 하신지요
제가 하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문우님들께 자주 안부 여쭈지
못해 송구 합니다.
이제 가을이 오는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으면 저만치
겨울이 다가오겠지요
김순애 시인님 지리남부 능선을
다녀 오셨군요.
지금쯤 지리엔 구절초가 한창이겠지요
천상의 화원이 그리워 지네요.
저도 다가오는 9월10일 천혜의 계곡 칠선계곡을
탐방 할 예정 입니다.
어렵게 인터넷 예약이 되어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다녀와서 안부 올리 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길 기원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78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8
가을 속으로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5 2009-11-02 8
77
사랑 한다는 것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 2010-07-09 13
76
느티나무 정자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4 2010-07-22 15
7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2010-08-16 18
74
말복(末伏)피서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10-08-10 13
73
산과바다 댓글+ 8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2010-09-03 10
72
천사의 미소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2010-11-24 10
71
삶의 끈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2010-11-17 12
70
비 내리는 날 댓글+ 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2010-07-28 12
69
봉정암의 저녁 댓글+ 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2010-10-26 8
68
공양의 의미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8 2010-05-22 4
67
휴가 댓글+ 2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2010-07-19 15
66
습지원 가는 길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2010-09-10 8
65
봉명산 망루대 댓글+ 8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2009-11-04 10
64
신호등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2010-12-14 11
63
겨울나기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11-01-12 8
62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2010-03-16 4
6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10-06-01 3
60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09-12-21 6
59
억새 산행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2010-10-11 7
58
5월에 핀 장미 댓글+ 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2010-05-25 4
57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2011-01-25 5
56
가을바람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2010-10-01 9
5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2009-07-17 2
5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2009-06-02 2
5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2009-02-17 4
52
춘래불사춘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2010-03-31 5
51
노부부 사랑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2009-11-10 5
50
보길도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2010-05-11 3
49
초록들녘 댓글+ 9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2010-04-26 6
48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2010-01-16 4
47
행복한 아침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2010-04-05 2
4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2008-11-27 5
45
정자 바닷가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09-08-18 2
4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2009-11-28 7
43
포옹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2010-04-27 5
42
삼정산의봄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2010-02-22 4
열람중
지리산 운무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2009-08-28 6
40
5월이 오면 댓글+ 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2010-05-13 3
39
순천만 갈대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2008-11-28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