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시惡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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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 석 범
정액 고갈되기 전,
영혼의 맑은 문이 닫히기 전에
아주 정갈한
악시惡詩 한 편을 써야겠다,
펜 끝 무디기 전에
똥구멍이 열리기 전까지
댓글목록
지은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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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의 일생 이군요 ^*^
남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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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 기원드립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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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惡詩가 정말 樂詩가 되었네요..^^*
건강하시죠? 방긋방긋!!
이정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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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 하시고 건필 하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정열적 창의에 감탄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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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걱정 되지요?
그래도 치매가 와서 변(똥)으로 벽에다 칠(그림)을 그리는 것은
인간이 어쩔래야 어쩔 수 없는 초자연적인 순리에 순응하는
최후의 마지막 그림, 바로 시화라 할 수 있지요.
어쩌면 이것이야 말로 인간이 마지막 해야 할 일이 아닌지요.
자연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고 먹는 것 또한 아름다운 것인데...
토해내는 언어와 생리적으로 보는 변은 왜이리 더러운지...
바라보는 눈은 또 어떠하구요.
냄새나는 정세에 우둔한 머리가 아프다오^^
선생님 저도 악필로 코멘트 해 봅니다.
건안하시고 늘 즐거움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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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사명을 완수하려는
노력이 대단하십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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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해학 철학
많은느낌 느낌 입니다.
시인님 잘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