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늘에 띄운 꽃에 붙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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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69회 작성일 2007-12-26 11:59본문
겨울 하늘에 띄운 꽃에 붙이는 시
행복별 윤시명
하늘에 꽃이 피고있다.
사랑 하나
꽃으로
꽃으로
하늘에 피어나고 있다.
그 꽃빛
가슴을 타고 들어와
가슴에
가슴에
향기로 일렁인다.
그 꽃
참 향기롭기도하다.
하늘에
하늘에
흐르는 향기라
가슴으로 맡는 향기라
가슴으로 안기는 향기라...
행복별 윤시명
하늘에 꽃이 피고있다.
사랑 하나
꽃으로
꽃으로
하늘에 피어나고 있다.
그 꽃빛
가슴을 타고 들어와
가슴에
가슴에
향기로 일렁인다.
그 꽃
참 향기롭기도하다.
하늘에
하늘에
흐르는 향기라
가슴으로 맡는 향기라
가슴으로 안기는 향기라...
추천5
댓글목록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유성님이 띄운 구름꽃이 예뻐서 글 하나 붙여 보았습니다.^^
강현분님의 댓글
강현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성시인님의 구름꽃에
윤시명시인님의 고운 시어들, 정말 아름답습니다.^^
정겨움이 물씬 풍기는 시사문단입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으로 맡는 향기라
가슴으로 안기는 향기라...>
내 가슴이 벌써 봄빛 들렼인 것처럼
화사해 지는 것 같습니다.
가슴으로 느끼는 시 에 인사하고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가슴에도 물씬 풍겨오는
향기를 느낍니다.
아름답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시명 시인님!
송년의 밤에 뵙게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쓰시는 작품마다 깊은 시심으로 향기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가운 겨울 하늘,
띄워 놓으신 꽃 한 송이,
향기가 온 천지에 퍼지는 듯 합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