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않은 어린날의 추억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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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용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084회 작성일 2008-03-04 14:10본문
버리지 않은 어린날의 추억들이여.
황용미
술래잡기 사방치기
자 치기
애틋한 그리움되어
어릴적 꿈들이 꿈틀대는 곳
어제만큼 기억에 새로운데
수 십년이 흘렀는가
마음은 그대로인데
장성한 아이들은 우릴 부모라 한다
그리도 먼길을 달려 왔던가
지치지않고 투명해지는
그리움들은 멈출줄 모르고
고독이란놈은 그 틈을 타 안주하려한다
가고없는 것들 속에서
또다른 그리움은 쌓여만 가고.
내 고향 내 어릴적 추억이 숨쉬는 그곳엔
벌건 흙더미만 남아
아픈 그리움을 주고있다
흔적없이 사라진 어린날의 추억들이여
가고없는
아픈 아쉬움들이여....
추천3
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렸을적 시골에서 마당이고 논이고 겨울이면 어디던 놀이터 이고
그곳에서 자치기 하던 모습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글 입니다 ....
건필하소서,,,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속에 그리움들의 꿈틀거리는 시간속으로 잠시 걸릴다 갑니다.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엔 여러 갈래가 있는것 같아요.
고운 음악따라 그리움에 젖었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