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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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67회 작성일 2006-09-16 22:38본문
임이 오시는 길
김 성미
햇살만큼이나 따스함으로
은빛 넘실거리는 반짝임으로
그러나 모나지 않게 순수함으로
임이 오실 길 맞이하려 합니다.
곱게 핀 야생국화 향기 담아
노 오란 은행잎 융단으로 깔아 놓고
한 발짝 두 발짝 내려놓을 때마다
바스락 사각 사각 낙엽소리 음율 따라
행여 오시는 길 불편하지 않으시게
포근히 감싸 안을 넓은 가슴으로
애가 타게 기다리는 임 향해 오시는 길
사랑으로 맞이하려 합니다.
김 성미
햇살만큼이나 따스함으로
은빛 넘실거리는 반짝임으로
그러나 모나지 않게 순수함으로
임이 오실 길 맞이하려 합니다.
곱게 핀 야생국화 향기 담아
노 오란 은행잎 융단으로 깔아 놓고
한 발짝 두 발짝 내려놓을 때마다
바스락 사각 사각 낙엽소리 음율 따라
행여 오시는 길 불편하지 않으시게
포근히 감싸 안을 넓은 가슴으로
애가 타게 기다리는 임 향해 오시는 길
사랑으로 맞이하려 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화핀 길 따라 오실님
노란 은행잎 따라 오실님
그 님은 얼마나 행복 하실까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맑고 고은글은 김성미 시인님의 체향 인듯 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임이 오시는길
사랑으로 꼭 맞아 주세요
김성미님의 댓글
김성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심과 애정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