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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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영/김 성미
하얀 눈꽃에 누워
바라보는 하늘은
먹구름 사이로
씽긋 환한 미소를 띠우고
저 너머
같은 하늘아래
또 다른 내가
바라보는 느낌
누군가
함께하는 이가 있어
나의 일상을
채우기라도 하는 듯
나 오늘도
끝없는 명상에 젖어보네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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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위에 누워 바라본 하늘이 자유였을까요 ? 평온한 글에 머물러갑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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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향을 가득가득 피워 올리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성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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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죠?
좋은 밤 되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성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 여행에서 박태원 시인님과 같이 김성미 시인님 떠올려 보았습니다
우리 9월 동기라서 늘 마음 같이하고 있답니다
하얀 눈꽃위에 누워 바라보는 하늘
역시 시인님의 詩는 소녀같이 단아 하여 아름답게와서 닿습니다
늘 고운 시 보여주시는 시인님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성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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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용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주심에 감사하구요
저 또한 마음 담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기우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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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꽃에 누어
바라보는 하늘은 . . .
김성미 시인님 글이 너무 너무 아름답네요
겨울하늘을 상상만해도 하얀 눈위에 김성미시인님의
시상이 조용히 다가오네요
마음이 조용해지는것 같아 정말 좋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많이
쓰시도록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