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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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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60회 작성일 2007-08-22 00:37

본문

오늘 하루만
                              다영/김 성미
오늘 하루만
모든 틀에서 벗어나

힘겹고 먼 길이라도
빈 몸 둥이 훌훌 털고 나서

그에게로 가고 싶다
허허로운 벌판 시들어 마른 잎 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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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는 간밤에 비오더니, 서늘한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어디론지 벗어나고 싶어질 하루라고 생각했는데...
그리 하옵소서.
세상 것들 모두 다 벗어 던지고...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만을 위한 여유로운 시간을  갖어봄도 좋겠지요 ..파도가 치는 푸른 동해바다든. 산새소리 지져귀는 울창한 숲속 도 좋겟지요
오랜만에 뵙고 갑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성미님의 댓글

김성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성재 시인님
전 * 온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이은영 시인님

두루 평온 하시지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고운 흔적 주심 감사하구요.
늘 건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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