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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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78회 작성일 2007-04-30 12: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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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동산이 그리워
바나바 / 김 경근 (2007-04-16)
겨울잠 깨고 내리는 봄비
파란하늘 새 힘 받아
세상물정 모른 채
고개 내미는 새 순
꼭 널 빼 닮은 임이었네
그 향기 온 땅에 퍼뜨려
지친 영혼의 심곡을 울리려
수시로 들리셨던 그 동산
온 세상
슬픔과 고난을 품에 끌어안고
혼신魂身에 젖은 땀방울 떨굴 적에
초목들도 숨소리 죽이네
모진세월 세찬 비바람
서른 세 해를 꺾어
속옷까지 제비 뽑은
다 퍼 준 그 사랑
뼈 속까지 스며들어
눈물 샘 파놓고 떠난 임
고운 빛 향기로 남기시어
생기 돋는 그리움
내 마음에 수 놓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카페 주소: http: //cafe.daum.net/kyungkun ( 주님 사랑하는 시마을)
따스한 차와 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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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른 세 해의 아름다운 사랑의 깊이를 느끼면서
고운 글 앞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의 참 사랑이 보입니다
건필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근님의 댓글
김경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님들 모두 평안을 기원합니다 빈여백에 들어오면 맘의 여유가 생기는데도 .. 카페도 관리를 해야지요 교회일도 돌아봐야지요.
항상 마음은 앞서가는데 몸이 안 따라줍니다. 김옥자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순~
새 순의 모습 느끼다 갑니다
고운 나날 되십시오^^
김경근님의 댓글
김경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람나무가 많은 감란산이 곧 올리브 동산인데 .오늘날 올리브 가지로 월계관으로 우승의 영광을 상징하고
또 올리브유는 불포화산 지방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올리브유 이지요,박시춘 시인님!
올리부 동산같이 활력이 넘치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