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먼 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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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87회 작성일 2006-08-30 19:49본문
눈 먼 者
* 김 상우
구름 하나 이름 지어 주었더니
하늘이 다 구름에 가리었네
그 구름 스러지기엔
막막한 시간이 걸려
구름 걷어주려 하니
그가 주인인 줄 알고
주인 아닌 주인 따라 진짜주인 다 믇혀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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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우 시인님 별고 없으시지요.
가을하늘 뭉개구름 속에 아끼는 시어라도 숨겼나요?
시인님의 간결하면서도 의미 깊은 시 오래 머물다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깐 생각에 잠겨봅니다
만사에 조심해야겠구나 하고...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상우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우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멋진글 접하고 갑니다
향기풍기는 가을의 길목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러갈래 생각에 잡혀 봅니다. 깊은 시심에서.....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혼의 눈을 떠라는 의미로 새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