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빗물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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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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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962회
작성일 2006-04-2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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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빗물처럼
시/김홍국(심랑)
창가에 흐르는 빗물은
그리움으로 스며들고
비어버린 가지 사이로
떨어져 고이는 빗물은
깊은 상처로 남아 있네
인연의 굴레 속에서
서로 엉키어 살아온 삶
흘러가는 물처럼 속절 없고
빗줄기 사이로
슬프게 서있는 이정표는
서로 다른 길을 알려 주니
우리
사랑은......
슬픈 운명으로 빗물 되어 내리나 보다
시/김홍국(심랑)
창가에 흐르는 빗물은
그리움으로 스며들고
비어버린 가지 사이로
떨어져 고이는 빗물은
깊은 상처로 남아 있네
인연의 굴레 속에서
서로 엉키어 살아온 삶
흘러가는 물처럼 속절 없고
빗줄기 사이로
슬프게 서있는 이정표는
서로 다른 길을 알려 주니
우리
사랑은......
슬픈 운명으로 빗물 되어 내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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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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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슬픈 운명의 우리 사랑 빗물처럼 흐르고 눈물 흘리는 이정표는 우리의 갈길을 서로 다르게 가르키는구나.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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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영혼을 적시는 사랑의 빗물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감상하다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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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마우스를 움직이니
흐르는 비 소리도 들리지 않고....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