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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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468회 작성일 2008-05-19 16:30본문
「손짓하는 산」
글 이 경 순
언제나
변함없이
그립고
보고 싶은 산
갈 적마다
두 손 들어 환영하며
온몸으로 반기는
다정한 너의 모습
내 인생을 살 맛 나게 하는구나.
인생이
지겨울 때
슬프고
우울할 때
이유 없이
가라앉을 때
몸이
찌뿌듯할 때
네가
날
부르고 있다는
신호임을 느낀단다.
넌
한번도
날
외면하거나
비판하거나
냉대하거나
푸대접하지
않았었지
어쩌다
맺은
인연은
행운이요
인생의
살 가치를 더하는 것
너의 가슴과
따스한 온기 속에서
삶의
희열을 충전한다.
지혜로운
사계절 너의 모습을
응시할 때 마다
나 또한
너를 닮고 싶은 적이
많았단다.
뜨거운 태양빛 속에
찰랑 찰랑
머리카락 휘날리며
윤기 나는 그늘 밑에서
지치고 피곤한
내 영혼을
쉬고 싶구나
너의 손짓이
내 인생의
청량제가 되듯이
나 또한
내 손짓으로
허기진 영혼들의
윤활유가
되어보리라
높이
오르고 싶은
내 영혼의
갈망이여!
영원한
향수여!
그리움이여!
찬란한 신록이여!
글 이 경 순
언제나
변함없이
그립고
보고 싶은 산
갈 적마다
두 손 들어 환영하며
온몸으로 반기는
다정한 너의 모습
내 인생을 살 맛 나게 하는구나.
인생이
지겨울 때
슬프고
우울할 때
이유 없이
가라앉을 때
몸이
찌뿌듯할 때
네가
날
부르고 있다는
신호임을 느낀단다.
넌
한번도
날
외면하거나
비판하거나
냉대하거나
푸대접하지
않았었지
어쩌다
맺은
인연은
행운이요
인생의
살 가치를 더하는 것
너의 가슴과
따스한 온기 속에서
삶의
희열을 충전한다.
지혜로운
사계절 너의 모습을
응시할 때 마다
나 또한
너를 닮고 싶은 적이
많았단다.
뜨거운 태양빛 속에
찰랑 찰랑
머리카락 휘날리며
윤기 나는 그늘 밑에서
지치고 피곤한
내 영혼을
쉬고 싶구나
너의 손짓이
내 인생의
청량제가 되듯이
나 또한
내 손짓으로
허기진 영혼들의
윤활유가
되어보리라
높이
오르고 싶은
내 영혼의
갈망이여!
영원한
향수여!
그리움이여!
찬란한 신록이여!
추천2
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에 대한 애정이 절절히 흐르는 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산을 무척 좋아합니다만, 근래 못 가본지 꽤 오래 되었네요.
잘 뵈었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록의 계절 5월.... 우리의 쉼터, 삶의 활기를 가져다 주는 산...
공감하며 먼 곳의 산을 다시금 바라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