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없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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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아직 없는 그대에게 -
/ 푸른학
아직 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지만
내 마음 고요한 곳엔
오래도록 채우지 않은
당신의 이름 석자가 있습니다
아직 님의 얼굴
볼 수 없지만
이 봄 싱그러운 곳엔
오래도록 보아왔던
당신의 눈 빛이 있습니다
아직 님의 마음
느낄 수 없지만
저 푸른 하늘 포근한 곳엔
오래도록 교감했던
당신과 나의 설레임이 있습니다
아직 없는 그대여
아직 없는 그대여
당신이 찾는 그 사람은
당신을 결코
외면할 수 없답니다.
/ 푸른학
아직 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지만
내 마음 고요한 곳엔
오래도록 채우지 않은
당신의 이름 석자가 있습니다
아직 님의 얼굴
볼 수 없지만
이 봄 싱그러운 곳엔
오래도록 보아왔던
당신의 눈 빛이 있습니다
아직 님의 마음
느낄 수 없지만
저 푸른 하늘 포근한 곳엔
오래도록 교감했던
당신과 나의 설레임이 있습니다
아직 없는 그대여
아직 없는 그대여
당신이 찾는 그 사람은
당신을 결코
외면할 수 없답니다.
추천4
댓글목록
이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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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님의 그대가 빨리 찾아왔으면 합니다 사람이든 마음이든
빨리 오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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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고 계신 그대여
뚜벅뚜벅 오셔도
버선발로 마중나가오리다
저도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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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글 만큼이나....
아직 없는 그대... 올 해엔 시인님의 옆에 서 계시길.. 기원해 봅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시인님..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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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