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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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무지개 -
/ 푸른학
화가의 눈에 펼쳐진
무지개
슬픔 뒤에 찾아온
레인보우
화가는 왜
붓을 잡지 않을까
한 점 부끄럼 없는
하늘 그림에
그저 두 손 모은다
기쁨 뒤에 찾아올
그 무엇 그 무엇
그때 비로소 그때
화가는 부끄럼 털고
붓을 잡는다.
/ 푸른학
화가의 눈에 펼쳐진
무지개
슬픔 뒤에 찾아온
레인보우
화가는 왜
붓을 잡지 않을까
한 점 부끄럼 없는
하늘 그림에
그저 두 손 모은다
기쁨 뒤에 찾아올
그 무엇 그 무엇
그때 비로소 그때
화가는 부끄럼 털고
붓을 잡는다.
추천2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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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찾아 나선
소년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
정유성 시인님 시집 출간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무지개가 사랑스럽듯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시집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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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은 자주 잠재력까지 뭉개버리는 불청객이기도 합니다.
무지개를 보고 슬퍼할 사람은 없겠지요..
비온 뒤, 하늘의 무지개는 우리들 마음에도 희망처럼 떠오릅니다.
무지개같은 희망만으로 가득찬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